|
| 1. 어떤 색이 당신에게 어울릴까?
당신에 맞는 색조를 찾는 열쇠는 바로 당신의 피부톤 이다.
☞ 밝고 흰 피부 (약간 붉은 빛이 도는 듯한)
밝고 흰 피부를 가진 여성들은 노란빛을 띈 아이보리와 따듯한 자연색이 잘 맞는다. 완전 흰색은 피부색이 칙칙해 보이기 때문에 피하도록 한다.
☞ 보통 피부
먼저 자신의 언더톤을 확인해봐야 한다. 붉은 빛이 도는 피부를 가진 신부라면 크림계통이 잘 어울리고 노란빛이 돈다면 실크톤의 흰색이나 샴페인 계통의 색조가 좋다.
☞ 검은 피부
흰색은 대부분 검은 피부와 잘 맞는 편이다. 그러나 노랑이나 올리브 빛을 띈다면 노랑-아이보리계열의 드레스는 피해야 한다. 순백색이나 분홍빛을 띈 샴페인색이 좋다. 신부의 80%는 부드러운 아이보리색도 아니고 그렇다고 순백색처럼 너무 밝고 환한 색도 아닌 자연스러운 실크빛 드레스가 잘 어울린다. 자신의 피부톤에 대해 확신이 서지 않는다면 노란빛을 띈 아이보리 계통의 드레스는 고르지 않는 것이 좋다. 신부가 아픈 것처럼 보이기 때문에.
2. 웨딩드레스 색상의 종류
요즘은 아이보리 색 웨딩드레스가 대 유행이다. 그러나 막상 웨딩드레스 숍에 가보면 아이보리나 흰색에도 미묘한 차이가 있는 여러 종류가 있음을 알게 될 것이다.
☞ 아이보리
아이보리색은 소재마다 약간의 차이를 나타낸다. 어떤 아이보리 드레스는 노란끼가 띄어 크림색 같은 이미지를 주고 어떤 드레스는 베이지톤의 어두운 빛을 띄기도한다.
☞ 럼 또는 샴페인
분홍빛이 살짝 도나 사진상으로는 거의 흰색 같아 보인다.
☞ 순백색
흰색 중에서 가장 밝고 깨끗한 흰색이다. 이 가장 밝은 흰색은 대부분 합성 섬유 소재로 차가운 느낌을 준다. 형광빛이 나는 것은 절대 선택하지 말 것!
☞ 실크색 또는 자연스런 흰색
실크 같은 자연섬유에서의 가장 밝은 흰색으로서 완전 흰색보다는 약간 색조가 떨어지지만 사진에서는 거의 차이를 못 느낄 것이다.
3. 소재
드레스가 얼마나 하얗게 보이냐는 그 드레스의 소재와 안감의 색에 따라 좌우된다. 형광빛을 띈 흰색 드레스라도 약간의 실크빛 흰색으로 안감을 대면 더 부드러워 보인다. 오간자(Organza -노방)는 가벼우며 얇고 비치는 소재라서 안감의 색이 잘 비친다. 그러므로 안감의 색상도 한번쯤은 눈 여겨 봐두는게 좋다.
4. 눈에 보이는 것만으로 결정하지 마세요.
웨딩숍의 드레스들이 때가 탔을 수도 있다는 것을 고려해본 적이 있는지?얼마나 많은 신부들이 입었는지를 생각을 해봐야 할 것이다. 조명이 화려한 웨딩숍에서 보기에는 흰색처럼 깨끗하게 보여도 실제로는 색조가 한단계 낮을 수도 있다. 그렇기 때문에 입었을 때 형광빛을 띈 드레스 조차 자연스럽게 보일 수도 있다. 그래서 마지막 결정을 내리기 전에 내가 입게 될 드레스가 어떤 것인지 체크 해 보고 소재도 얼굴에 대보는 것이 좋다.
(자료제공 - 웨딩조선) |
|
|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