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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독특해서 더욱 만족스러웠던^^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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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녕하세요
솔직히 모바일청첩장을 만들기위해, 난생처음 후기를씁니다^^
다만 억지로 쓰는 좋은점 나열은 아니라는점~ 말씀드립니다
일단 청첩장을 고를시 무난한걸 할까, 고풍스러운걸 할까,,어떤게 가장 기억에남을까.. 여러가지 고민을 많이하다 결정을하지못해, 그동안받았던 청첩장을 열어보게되었습니다.
왠걸,, 다 다양하고 그때그때 다르긴했지만 나중에 한번에 열어보니, 죄다 똑같은느낌의 깔끔한 청첩장이었습니다.
물론~! 무난하니 어른들이 좋아하시고 튀지않습니다. 그러나 기억에도 남지않더라구요..
그래서 인터넷에 청첩장이라 치고 열심히 서핑결과 보통 사이즈의 크기가아닌, 우편봉투같으면서도 안에는 독특한, 허니문 티켓같은... 이 청첩장을발견했습니다.
물론! 어른들반응은 그닥이었어요 첫장 열자마자 영어로되어있고, 무난하지않으니.. 시댁은 차마 저한텐 아무말못하고..저희부모님은 제가 어떤걸 골라서 보여드리던 좋다고하셨는데, 이번엔 그냥..그래.. 이정도의 대답?
하지만! 추진했고, 완성본을 지인들한테 돌리니, 한결같이 특이하다, 인상깊다, 이런것도있었어? 이런얘기들을많이들었어요~ 특히 인상깊은한마디!작년에결혼한 친구가 '나도이런걸로할걸~'
가장듣기좋은 한마디였죠 ㅎㅎ
결론은, 물론 어른들은 싫어할수도있지만! 준비사항은 둘이 결정하는부분도있습니다! 인상깊고 둘만의 소중한 기억을 간직하고싶으시다면 추천!입니다^^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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